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닐루/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여담 ==== * 닐루의 전설 임무는 매끄러운 이야기 진행을 위해 되도록이면 '''마신임무 3장 5막을 클리어하기 전에 깨는 것'''이 권장된다. 왜냐하면 해당 전설임무가 나온 시점인 3.1 버전은 5막이 나오기 전이었기 때문에 임무 시점 역시 해당 시점의 내용으로 고정되어 있다.[* 대략적으로 화신 탄신축제의 루프가 마무리되는 3장 2막과 사막으로 떠나는 3장 3막 사이 쯤 되는 시점이라고 보면 된다.] 덕분에 5막을 깨고 난 다음에 플레이하게 되면 수메르의 분위기가 여러모로 뒤집어지면서 모순점이 매우 많아지게 된다.[* 예시로, 5막 이전이라면 예술을 혐오하는 아카데미아의 권위로 주바이르 극장을 폐쇄시키려고 하는 것이지만, 5막 이후라면 아자르와 그 측근들이 이미 유배를 가고 예술을 탄압하려는 움직임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예술을 탄압하려 들고, 예전부터 자신들의 주신을 성실히 섬겨온 주바이르 극장을 폐쇄시키려는 미친놈이 되버린다.][* 또 주요 엑스트라인 두냐르자드가 비늘병이 다 나았음에도 아직도 드러누워 있는 모순이 나오기도 한다. 뭐, 병이 낫자마자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과로로 드러누웠다고 하면 말은 되지만.] 또한 모순점 외에도 몰입감을 위해서인 측면도 있다. 5막을 클리어하고 난 뒤엔 여행자가 나히다에게 보고하려는 걸 닐루가 반칙을 하는 것 같다면서 막는 대사가 추가된다. 이렇게 되면 전체적인 스토리의 강약구도에도 큰 변경이 생기는 셈인데, 5막 이전엔 샤리프가 닐루와 주바이르 극장을 압박하고 닐루는 필사적으로 변론을 준비해 저항하는 내용이었는데, 5막 이후엔 닐루 측이 언제든지 나히다에게 보고해 샤리프를 나락보낼 수 있는 우위인 구도임에도 치사한 방법을 쓰고 싶지 않다고 선심쓰듯이 토론으로 해결해주는, 마치 '닐루와 여행자가 샤리프를 봐주는' 전개가 되어버린다.[* 사실 나히다가 출동하지 않더라도 대현자 대행을 맡고 있는 알하이탐이나 대풍기관 사이노 등 5막 종료 시점에서 닐루와 여행자의 수메르 고위직 연줄이 너무 많다. 저 둘 중 아무나 오기만 해도 아카데미아의 주바이르 극장 폐쇄는 무산될 수가 있다. 저들이 사적으로 권력을 행사하는 족속은 절대 아니지만 샤리프의 행동은 공적으로만 봐도 처벌받을 수준이라 올 이유는 충분하다. 만약 닐루가 수메르의 양대 권력자들인 두 사람의 지인이란 사실을 샤리프가 알았더라면 이런 멍청한 짓은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열심히 토론으로 막으려는 스토리에 크게 긴장감을 느끼지 못할수도 있으니, 제대로 몰입하기 위해선 마신 임무를 먼저 밀기보단 닐루 전설임무를 먼저 깨는 것이 권장된다. * 사실 닐루의 전설임무처럼 마신 임무 스토리 시점 사이에 전설 임무를 끼워 넣는 전례가 없던 것은 아닌데, 바로 [[카미사토 아야카]]와 [[요이미야]]의 전설 임무다. 이 두 사람의 전설 임무는 마신 임무 2장 1막 종료 후 '강제 트리거'로 진행되었는데, 이 두 사람의 전설 임무 역시 마신 임무를 진행하게 되면 이나즈마의 정세에 큰 변동이 있어 특정 시점에 진행하지 않으면 내용이 어색해지기 때문에[* 그나마 아야카 전설 임무의 내용은 강제 트리거가 없다고 전제할 경우 2장 내용이 모두 완결된 뒤에 진행해도 이상하지는 않는데, 요이미야의 전설 임무는 '쇄국령'이 전설 임무의 가장 큰 주제이기 때문에 트리거가 없다면 닐루 전설 임무의 모순은 장난으로 보일 정도로 스토리가 망가진다.] 강제로 마신임무 진행 전에 깨게 한 것이다. 이는 마신 임무를 버전에 따라 순차 개방하는 원신 업데이트상, 해당 전설임무들이 '''업뎃된 스토리를 다 밀어서 당장 할 것이 없는 헤비 유저를 위한 쉬어가는 컨텐츠'''의 성격을 강하게 띠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업데이트 일정상 서사가 끊기는 지점이었던 마신 임무 2장 1막과 3장 2막은 임무의 주역들이 휴식을 위해 잠시 헤어졌다 다시 만나자는 식으로 마무리하기 때문에 중간에 스토리를 끼워넣기도 편하다. 그런 점에서 아야카와 요이미야 전설 임무는 2.1 버전에서 2장 2막이 개방되기 전의 유저들에게는 좋은 시간 때우기 스토리였다. 문제는 이 방식은 업데이트 내용을 바로바로 따라가는 유저들에게만 유효하고, 마신 임무 위주로 천천히 플레이하는 유저나 신규 유저에게는 역으로 상당히 불친절한 서사였던 점이다. 그래서 이 방식은 굉장히 혹평을 받았는데, 마신 임무의 흐름을 끊는 문제도 있거니와 이나즈마의 경우 당장 연하궁 돌파가 급한 유저들에게는 아까운 시간을 잡아먹는 서브 퀘스트가 되는 문제도 있었다. 이 불만을 수용하여 닐루의 전설임무는 강제 진행도 없고 진행도에 따라 다소 부자연스럽더라도 서사 변경을 하는 식으로 스토리가 설계된 것으로 보이나, 아무래도 완벽하게 모순점을 없애는 것은 불가능한 특성상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 다른 캐릭터들의 전설 임무와는 달리 닐루의 전설 임무에서는 스토리 중반 이나야를 구해줄 때 호랑이와 아주 잠깐 싸우는 것 외에는 전투가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보통 캐릭터 전설 임무가 해당 임무 전용 비경이 등장하는 것과는 대조되게 이 임무는 전용 비경은커녕 활동 범위도 매우 좁은 편으로 대부분 수메르성 내부의 바자르에서 대화로 이루어지다 보니 엔터키만 누르고 있으면 끝이다. 같은 버전에서 나온 사이노의 전설 임무가 사막과 수메르성을 오가고 전투 비중도 높은 것과는 대조적. 이는 마찬가지로 닐루가 활약했던 마신 임무 3장 2막과도 공유하는 특징이다.[* 수메르성으로 제한되는 좁은 활동 반경, 대사와 추리 위주의 진행, 극히 낮은 전투 빈도 등.] 이후 수메르에서 진행된 요이미야의 전설 임무 2막 또한 중간에 츄츄족 3명과 싸우는 것엔 전투 장면이 아예 없다. 다만 닐루와 달리 활동 반경은 상당히 넓은 편. 폰타인의 느비예트는 전투신은 고사하고 조종조차 못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